친구엄마랑 나의 썰 2

평소에 엄마한테 1도 그런 생각안들었는데
근래에 좀 더 가까워져서 그런지 나자신도 뭐땜에 그런 행동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 보지를 보고 만지니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그게 친구엄마 일줄은 몰랏고 그날 이후로는 뭔가 내가 엄마를 보는 시선이 좀 달라지기 시작했지.
엄마는 집 밖으로 잘 안나갔는데 집에서도 그냥 편한옷을입고 집안일 할때마다 그전과는 다르게 엉덩이나 가슴같은걸 내가 집중적으로 보기도 하고 바닥에 무릎 꿇고 걸레질 같은거 할때나 설거지 할때 뚫어지게 쳐다보고 그랬는데
한번 실물을 보고 만져보니 이걸로 만족이 안됐지.
바닥 시공도 끝나서 같이 잘 일이 없으니 새벽에 일어나 엄마 팬티만 오지게 보면서 지금이라도 가서 한번 더 만질까 이지랄을 며칠째 하다보니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낮과 밤이 바뀌어 버리더라
그러다 진짜 스스로가 존나 한심하고 친구한테 너무 미안한 맘에 이제 이짓은 그만 하자고 스스로 한테 다짐했는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더라고
이미 낮밤은 바뀌어서 잠도 잘 못잘때라 엄마한테 친구만나고 온다 하고 혼자서 밖에나가 소주 한병먹고 집에와서 취기와 함께 잠을 청하는데 원래도 술을 잘 못먹는 나라서 그런지 금방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속이 너무 안좋더라.
너무 어지럽고 토할거같아서 화장실을 가서 한번 속을 게워내고 엄마를 보는데 오늘은 옷이 말려올라가지 않아서 팬티가 안보이는데 나도 모르게 그냥 안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내 입에선 술냄새가 존나게 났고 발소리가 날까봐 까치발로 조심스레 엄마 옆으로 가서 옷을 슬쩍 들어서 팬티를 보다가 진짜 오늘 마지막으로 엄마꺼 한번보고 다신 그러지 말자는 생각으로
엄마 원피스를 좀 올린다음에 좀 과감하게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존나게 관찰했다
순식간에 내 자지는 풀발기가 됐고 왼속으론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오른손으론 슬쩍슬쩍 벌리는데 엄마는 미동도 없었지.
안일어난다는 생각이 들자 아직 남은 술기운에 이끌려 검지손가락을 질 부분으로 가서 입구까지 한번 넣어보고 클리도 만져보다가 엄마가 좀 움찔 하길래 그냥 옆에서 자는척 후다닥 누웠는데 가슴이 씨발 벌렁벌렁ㅋㅋ
엄마가 여기서 뭐하냐고 하면 뭐라 변명을 해야 할까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잘 안떠오르길래 혼자서 이생각 저생각하다가 엄마기 안일어나자 긴장이 좀 풀렸는지
그대로 잠들어 버렸지.ㅋㅋ
아침에 엄마가 아들 밥먹어! 하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는데 와 시발 뭔 변명을 해야 하냐...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엄마는 아무렇지 않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아들! 왜 어제 엄마랑 같이 잔거야?
하는데 최대한 침착하게
엄마가 잘때 많이 뒤척 이길래 뭔일 있나 싶어서 보다가 잠들었다고 존나 임기응변으로 답햇더니 엄마가 고맙다구 하더라.
그 얘기 듣는데 진짜 죄책감이 진짜 장난아니엿다..
괜히 눈물날거같고 몹쓸짓 까지 하니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엄마가 말하기를 맨날 딸내미랑 자다가 혼자자니까 심심했는데 아들이랑 요 며칠 같이 자서 너무 좋았다구
아들 괜찮으면 또 같이 자자는데 시발 방금까지 죽고싶다라고 생각하던 나였는데 개씨발 하늘이날 돕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더라 ㅋㅋㅋ
태세변환진짜....
엄마는 항상 동생이랑 같이 자면서 자기 전까지 수다를 겁나 떨었는데 동생이 학교땜애 집에없으니까 혼자 자기 적적하기도 했고
그러다 나랑 같이 자니까 옆에 누가 있다는게 좋아서 자기전까지 떠든거였지.
그런 엄마인데 난 엄마 팬티나 보고 자는데 만지기까지 하고 존나 개 쓰래기였다..
근데 어쩌겟어 난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는 놈이였는데..
그렇게 엄마랑 일주일에 두세번 같이 잘때마다 난 밤마다 몰래 엄마의 속살을 탐험했고 엄마는 한번도 깨지를 않았기에 뭔가 내 행동이 점점 더 거침없어지기 시작햇어.
엄마가 숨소리가 달라졌다 싶으면 일단 팬티에 손넣고 보는 그런 과감한 행동까지 하기 시작했는데 그날도 그냥 엄마가 잠드는걸 확인하자마자 보지를 살살 만지면서 놀던중
엄마폰으로 카톡이 왔어
평소에 잘때 진동으로 해서 카톡이 와도 잘 모르거나 카톡이 거의 안왔는데 카톡카톡카톡
연속 세개가 딱 오자마자 엄마가 핸드폰을 키고 카톡 답장을 하더라...
내 손은 엄마 보지에 있는 상황이였는데 엄만 아무렇지 않게 핸드폰으로 카톡 답장을 마친후에
나한테 아들 미안해 진동으로 바꿀께 이말 한마디를 끝으로 엄마는 다시 눈을 감았다.
순간 진짜 시간이 멈춘거같고 천천히 뛰던 심장이 빠르고 크게 쾅쾅 뛰기시작했고 나아가 식은땀이 존나 나더니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햇어
뭐지? 엄마가 안자고 있엇나? 근데 왜 아무말도 안하지? 몰랐던건가? 아니 아무리 몰랏더라고 지금 깨있는데 팬티안에 있는 내 손을 모른다고??
오만가지 생각을 하다가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아..... 모른체 해주는 거구나.............
엄마가 모른체를 해주는거구나... 왜..?
자기 자식들 돌봐준게 우리 엄마라서? 나한테 미안하고 울엄마한테 미안해서??
몰라 어떤이유로든지 내가 하면 안되는 행동을 했는데 엄만 그걸 모른체 하고 있엇던거지.
조심스레 손을 빼고 그냥 집 밖을 나갔어.
와... 좆됐다. 아마 친구나 친구동생이 알게될텐데 뭐라 말하냐 진짜 온갖 잡생각이 다 드는데 편의점앞에 앉아 담배만 주구장창 피우다가 진짜 해뜨는거 보고 집 들어갔는데
엄마는 자고 있었고 난 엄마 자는것만 보다가 좆됐다.. 하며 방에 들어가 배게를 쾅쾅치고 이지랄을 하는데 항상 엄마가 일어나던 시간에 기상을 하고 씻고 밥먹자며 밥먹는데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아들! 어디갔다온거야?하며 묻는데 내가 잠이 안와서 나갔가 왔어 하니까 밖에 위험하다며 새벽에 나기지 말라는 말만 하셨지.
밥이 코로넘어가는지도 모르겠고 목구녕으로 넘어가지도 않고 깨작거리다가 안먹었는데 엄마가 그러더라
좀 이따 아들이랑 딸 온다고.
그 소리에 진짜 좆됐다. 공개처형이구나 하는 생각에 엄마가 설거지 하는 타이밍에 몰래 빠져나가서 걍 죽어버리자 하며 나가는데
염병할 저기 200m쯤에 동생이 보이더라
동생이 걸어오는 시간동안 존나 뛰면 지하철 역 까진 갈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리가 움직이질 않았고
동생은 날 보자 오빠 마중나온거야? 하며 짐 바구니 하나를 들라고 주더니 집으로 들어갔다.
죄인마냥 동생뒤를따라 들어가는데 엄마가 우리 아들 너무 착하다구 마중나간거냐고 하는데
엄마의 생각이 뭔지 도통 알수가없더라...
잠시후에 친구도 와서 고생했다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난 엄마가 뭔 얘기를 할까봐 엄마 동생 친구 세명의 눈치를 보고 있었지.
근데 엄마가 말을 안한건지 친구랑 동생이 담날 갈때 까지도 두명은 나한테 별다른 얘기가 없었고 떠날때도 엄마좀 부탁할게! 하며 나갔는데 미칠듯이 불안했던것도 좀 줄어들엇지.
이윽고 밤이 되서 잠을 자려하는데 거의 이틀밤을 꼴딱세서 그런지 몸은 피곤했지만 쉽사리 잠이 오지 않았고 계속 뒤척이는데 엄마가 아들! 하며 부르길래 못들은척 하고 자야지 했는데 나한테 오더니 날 깨우고 안방에서 같이 자자고 하더라.
못이기는척 엄마 옆에 누워서 드디어 말 하는구나.... 이제 이집에서 있는것도 끝이네..
시골내려가서 평생 농사나 짓다갗뒤져야겟다
라는 생각을 했지.
근데 엄마는 그냥 아까 티비에서 본 얘기 뭐 자기 친구얘기 평소랑 별 다를게 없는 얘기만 하더라고.
계속 불안에 떨고 있는데 엄마가 이제 자자면서
얘기를 끝마치길래 뭐지..? 내가 만지는걸 몰랐나? 와 설마 이렇게 넘어가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나를 보면서 얘기하더라
"아들! 엄마가 깜빡한게 있는데 어디가서 이러면 안돼! 엄마한테 하는건 괜찮은데 밖에서 이럼 사람들이 아들 흉본단 말야. 그러니까 밖에서 절대 이럼 안돼. 알겠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말투가 혼내는것도 아니고 나무라는것도 아니고 진짜 내가 어디가서 욕처먹을까봐 걱정되는 말투로 말하는데 그 얘기 듣고 그냥 눈물이 났다..
원래는 엄마한테 존댓말도 안썻는데 엄마가 하는 얘기 듣고나서 울먹거리며 네 죄송 크흡 합니다 하며 우니까 엄마가 놀랬는지 옴마야 옴마야 아들 왜우는겨! 하면서 엄마가 더 놀랬고
그냥 말 없이 우는 나를 달래주며 아들한테 뭐라 하는게 아녀. 울지말어 하면서 안아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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