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싸 처음한 썰

몇년 전 겨울방학때 대학생 @@@과정 이라고 학식 80명 정도 모이는 2박3일 캠프가 있었는데
걍 뭐 아이디어 하나 짜내서 발표하면 상 주는 거였음
미리 말하는데 뒤에서 2등함
나는 군대 갔다와서 칼복학하고 2학기 끝물에 사귄 2살 어린 같은 과 여친이 있었는데
특이한게 서로 존댓말 하자고 제안하길래 그러자고 했음
이거 존꼴이다 여친 생기면 해봐라
여친이 이런 페티쉬가 있었는지
평소에는 나긋나긋하게 ~~해요 이렇게 말하다가
침대에선 웃으면서 반말하는데 개꼴렸음
사귄지 2달 정도 지났는데 공대 특성상 여친 동기들은 다 군대갔고 여자도 별로 없어서 사람 모으기가 너무 힘들다고
캠프 같이 가달라고 도와달라더라
4~6명 1조였는데 조원 조건이
남녀 혼합, 학과 3개 이상, 나이도 달라야 좋음
조건 충족한다고 존나 어거지로
나 2학년(군필)
여친 2학년
동아리 다른 과 1학년 남자1 여자2 조합으로 신청했다가
여자1명 탈주해서 4인팟으로 캠프 ㄱㄱ함
생각해보니까 주최측에서 니들 쎅쓰해라고 저런 조건을 걸지 않았나 싶다
건물이 산에 있어서 주변에 상가는 없었고
당연히 남자방 여자방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존나 좁은 부엌이랑 좀 넓은 거실에 방 하나 화장실 2개짜리라서 쫌 당황했다
첫날에는 듣보 회사에서 좆노잼 강의만 3시간 넘기고 주최측에서 캠프 설명하고 저녁먹고 9시에 끝남
당연히 술ㄱㄱ해서 숙소에서 마시다가 여자는 방에서 재우고 남자끼리 껴안고 거실에 널부러져서 잤음
둘쨋날은 좀 빡세게 굴리다가 10시에 끝났는데 다음날 아침 11시에 시작이라서 또 술판 벌임
1학년들 1년 동안 술이 얼마나 늘었는지 존나 쌩쌩하게 잘 마시다가 둘이 눈 맞아서 편의점에 음료수 사러 간다길래
남자애가 눈치 깠는지 웃으면서 나가길래 나는 여친이랑 분위기 잡는데
5분도 안 지나서 문 존나 쎄게 열면서 들어오더라 개새끼가
남은 술 맥이니까 뻗길래 거실에 버려두고
여친이 자기 들어서 침대로 옮겨달라길래 바로 ㄱㄱ해서 물고 빨다가 쎾뜨할 생각이 없이 온 상태라 콘돔이 없었는데
원래는 노콘으로 절대 안했거든 근데 자기도 꼴렸는지 오늘 안전한 날이라고 하길래 질싸 2번하고 잤음
은 구라고 가방에 있었는데 안된다하면 꺼내려고 숨겨둠ㅋ
나중에는 내가 일부러 피곤하다고 팅구다가 날짜 계산해서 노콘으로 자주 했다
1학년 둘은 아무 사이도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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