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한테 웃음거리 된 썰

때는 약 2015년.
포도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중이였다
그때는 도수8.0 '가메만넨 안경'을 끼고 평범한 길이의 더벅머리를 하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앞쪽에 위치했다
옆쪽과 뒤쪽에 여고생 한명씩 각각 뒤치한게 파악됬다
오른쪽 여고생을 엘리베이터 거울로 살짝 쳐다봤다
그녀는 나와 눈이 마주치더니 갑자기 존나 쪼개는 것이다
"풉 ㅋ"
'뭐야 이새끼 왜 저렇게 개오바떨면서 웃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발 내가 그렇게 좆같이 웃기게 생겼나? 아니면 외모와 상관없이 그 상황 자체가 웃긴건가?
두가지 케이스 정도를 생각했지만 어느쪽이든 관심종자인 나는 그래도 기분 좋았다
존나 뻘줌해서 다시 앞만 봤다
1층에 거의 다왔을때쯤 이번에는 뒤쪽에 ㅅㅌㅊ녀를 봤다
바로 뒤에 있기 때문에 고개나 눈을 돌리지 않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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