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몇년전 보험회사 직원과의 기억 2

"아, 알게..아.."
아마도 남편에 대한 죄책감 때문일까?
그녀는 쉽사리 입을 때지 못했다. 마치 눈앞에 미끼를 물었다 놨다를 반복하는 물고기 처럼 계속하여 망설였다.
하지만 그 물고기는 너무 굶주렸기에 눈앞의 미끼를 도저히 무시할수가 없을 것이다. 그것을 물었다간 돌이킬수
없는 결말을 맞이하는 것을 알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낚시대를 금방 당겨 버리면 다잡은 물고기가 도망칠수도 있기에 나는 차분히 그녀의 결정을 기다렸다.
물론 그것은 그 물고기 이 미끼를 물 것이란 홖신이 있기 때문이지만.
"알겟어요. 대신 정말 이번 한번 뿐이에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소개 시켜주셔야 하구요"
"후후, 물론이죠."
결국 그녀는 미끼를 물어버렸다.
"그,그럼 잠시만 시간을 주세요.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요."
"예, 알겟습니다."
그러더니 그녀는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혹시 신고라도 하려는 것일까?
그녀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불안감이 언습하였고 그녀의 핸드폰에선 어떤 힘없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그가 그녀의 남편이란 것을 어렴풋이 알아챘다.
"여,여보 점심은 챙겨 먹었어?..몸도 성치 않은 사람이 점심 같은거 빼먹으면 안되..... 나? 나도 먹었어. 약은?"
아마도 그녀의 남편은 어디간 아픈 모양이다. 또다시 죄책감이 몰려왔지만 아픈 남편 몰래 부인을 취한다는 일탈의 자극이
더욱 컸고 죄책감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이윽고 그녀는 통화를 마쳣고 결심에 찬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남편이 아프신가 보군요?"
"아..말기 암이라. 죄송한데 남편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겟어요."
"이런 죄송합니다. 그래도 쾌차하셧으면 좋겟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하다고 말하지만 과연 진심일까? 그녀는 나를 얼마나 원망하고 있을까, 그리고 남편에게는 얼마나 미안할까?
그런 생각이 스치자 무언가 말할수 없는 짜릿함과 함께 아랫도리가 딱딱해 지는 것을 느꼇다.
나는 정말 쓰레기인가 보다.
"그럼 여기서 이러지말고 안방으로 들어가죠."
"네, 알겟습니다."
그녀는 어깨를 축 늘어뜰이고 나를 따라왔다. 하지만 한방의 입구에서 그녀는 쉽사리 들어오지 못하고 망설였다.
하지만 결국 포기하고 나를 따라 안방에 들어왔다. 나는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땟다.
"자, 그럼 시작하죠....이제...벗어"
이젠 내가 확실히 갑의 위치 엿고 그것을 상기 시켜주기 위해 일부러 강압적인 말투를 사용했다.
그녀또한 갑작스런 상황변화에 당황 하는 듯 하면서도
이내 자신의 처지를 깨달았는지 주섬주섬 옷을 벗기 시작했다.
한꺼풀 한꺼풀 옷이 벗겨지며 점점 그녀의 알몸이 들어났다. 옷아래에서 부터 존재감을 자랑하던 커다란 가슴,
그리고 한아름도 되보이지 않는 잘록한 허리와 스타킹에 감싸인 길고 매끈한 다리.
정말이지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취한 남펴에게 작은 질투가 느껴졌다.
이윽고 그녀는 속옷만 남겨 두고 쭈뼛쭈뼛 내앞에 섰다.
"속옷도 마저 벗어. 지금 당장!"
또다시 흔들리는 눈동자, 머뭇머뭇 브래지어 끈을 풀자 존재감을 과시하듯 가슴이 출렁이며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팬티 만큼은 쉽사리 내리지 못하고 머뭇머뭇 뜸을 들였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재밋기도 했지만 한펴으론 짜증이 샘솟았다.
결국 나는 짜증이 가득 섞인 목소리로 다시 한번 명령을 했다.
"다 벗어, 짜증나게 하지말고"
입술을 꽉 깨문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 흘러내렸다. 팬티를 붙잡은 두손은 애처롭게 부들부들 떨리고만 있엇다.
하지만 이내 팬티도 발 아래로 흘러 내렷고
태어난 그때의 모습 그대로 내 눈앞에 그녀의 새하얀 나신이 모습을 들어냈다.
양팔로..한팔로는 가려지지도 않느 그 커다란 가슴과 다른 한팔론 아랫도리를 숨키기위해 안간힘을 썻지만
그 커다란 가슴은 한팔로는 도저히 그 존재감을 지울수 없었다.
"가리지마, 팔 뒤로해. 어서"
결국 그녀의 눈에서 쉴새없이 눈물이 흘러 내렸다. 자신의 처지가 서글펏겟지.
그리곤 그녀는 결국 의미 없는 저항을 포기했는지 뒷짐을 지었다.
C? 아니 저정도면 D이상이다. 전에 내가 사겻던 어떤 여자들 보다도 커다란 가슴이 내눈을 잡아끌었고
그 커다란 가슴 만큼이나 커보이는 유룬 또한 내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했다.
마치 비너스의 조각상 처럼 잘록한 그녀의 허리는 나에게 만족감을 줬고 가슴만큼이나 커다란 둔부또한 아름다웠다.
그러다 문득 그녀의 아랫도리 남들은 다 가지고 있는 것이 없는 것을 알아챘다.
민둥민둥한 그 모습은 야동에서나 보던 모습이었다.
"헤~ 아랫도리에 털이 없네?"
"예전에 남편이 해달라고해서..하다보니 결국 제모를 해버렷어요.."
남편에게 감사할 따름 이었다.
나는 눈짓으로 그녀가 벗어뒀던 스타킹을 가르키며 명령을 했다.
"팬티는 입지 말고 스타킹만 다시 신어"
난 스타킹에 감싸인 여성의 다리를 보는 것을 즐겻다. 그리고 그 약간 까끌까끌 한듯한 감촉도 사랑했다.
특히 커피색 스타킹이라면 더욱 매력을 느꼇다.
이미 저항을 포기한 그녀는 내 명령에 스타킹을 다시 신었다. 그녀의 매끈한 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스타킹을 보며 나는 짜릿함을 느꼇고
그녀는 나의 눈길을 느꼇는지 잠시 움찔하고 몸을 떨었다.
스타킹을 다시신고 일어선 그녀를 위아래로 훑어 보며 나는 아름다운 그녀의 몸을 감상했다. 마치 하나의 조각상 같지 않은가?
또한 허리춤에 스타킹에 끝부분에 살짝 접힌 허릿살이 조그마한 포인트였다.
나는 손가락질로 그녀의 아랫도리를 가르키며 말을 꺼냈다.
"니 손으로 넣기 좋게 뜯어"
티디디딕
이미 저항을 포기한 그녀엿기에 내 명령에 망설이지 않고 손톱을 세워 자신의 아랫도리를 감싸고있던 스타킹을 뜯어냈다.
구멍난 스타킹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그녀의 아랫도리는 많이 사욛하진 않았는지 굳게 입을 다물고있었고
그녀의 나신 만큼이나 새하옛다. 아마도 남편이 아파 많이 사용하지 못한거겟지,
남편을 정말로 사랑해서 다른 남자도 만나지 않은 걸까?
그런 그녀가 내 손안에 떨어진 것이다. 정말이지 짜릿한 상황이다.
수치심 때문이 혹은 분노 때문인지 몸이 부들부들 떨렷다.
"그럼 침대에 누워서 다리 벌려"
잠시 망설이던 그녀는 침대에 몸을 뉘었고 머뭇대며 그녀의 다리를 벌려 그 아랫도리를 자랑했다.
물기하나 없는 그녀의 아랫도리를 바라보며 난 작게 웃음이 나왔다.
역시 이런 상황에 젖게되면 문제가 있는거겟지.
난 잠시 방을 이리지러 살피다 서랍에서 젤을 하나 꺼내들었다.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애 하나가 애액이 잘 나오지 않아
젤에 힘을 빌러 사랑을 나눴고 그 젤은 아직도 내방 서랍안에 잠들어 있었다.
"그,그건 뭐죠?"
"러브젤, 그냥 하면 아플텐데, 괜찮아?"
"....."
그녀는 작게 고개를 거부에 의사를 표현했다. 나는 조소를 날리며 뚜껑을 열고 젤을 내손에 조금씩 흘렷다.
살짝 차가우면서도 미끈한 그 감촉이 느껴졋고 충분히 손을 젓셧다고 생각한 나는 그녀의 아랫도리로 내손을 가져갔다.
"아..."
나는 우선 가볍게 클리토리스를 조금 씩 만지며 그녀를 자극했다. 억지로 하는 것이지만 이왕이면 그녀가 신음을 흘려주면
무척이나 만족스러울테니까.
그녀는 결국 수치심 때문인지 눈을 감아버렸다.
"으음.."
한손으론 클리토리스를 한손으로는 유륜을 빙글 빙글 돌리며 한참동안 그녀를 자극했다.
한편 나는 그녀의 반응을 살폈는데 그녀는 그동안 자극이 없었는지 생각보다 빠르게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나에게 들키기는 싫었는지 입술을 꾹 다만체로 신음을 속으로 삼키고만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만나본 여자들과의 반응을 비교해보면 그녀는 명백히 느끼고 있었다.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일단은 시작은 가볍게 중지하나만을 세워 그녀의 아래 깊숙히 침입 시켯다.
'와우...'
유부녀가 맡는걸까? 남편이랑 거의 하지 않은걸까? 그녀의 아랫도리는 지금까지 만났던 왠만한 여자들보다도 타이트했고 마치 그녀의 의사처럼
내 손가락을 밀어내려 하였다. 그 느낌을 즐기며 나는 계속해서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엿다.
처음에는 중지 그러다 그녀가 충분히 준비가 됫다고 느껴지는 순간 검지도 침입시켯다.
최대한 손톱이 그녀으 질벽을 자극하지 않게, 최대한 그녀의 G스팟을 지문으로 자극했다.
바로 그때 갑자기 그녀의 허리가 튀어올랐다.
"흐읍!!!!"
하늘높이 솟아오른 그녀의 허리가 다시 내려앉길 기다렸다.
"바,방금 그건.."
"G스팟 이란건데...남편은 해준적 없나봐?"
"나,남편 이야기는 하지 않기...흐읍"
나는 그녀가 입을 놀리지 못하게 다시한번 G스팟을 자극했다. 그녀는 입술을 꽉 깨물고는 심음을 참으려했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노력은 아무런 의미 없는 것 이었다.
입술을 꽉 깨물었지만 그 사이로 계속하여 신음이 흘러나왔다.
------------------------------------------------------------------------------------
쓰다보니 늦었습니다. 일단 너무 길어지니 또다시 끝고 가겟습니다.
길게 끌지않고 한편에서 두편내에 끝내도록 하겟습니다.
원하신다면 물론 더 길게 할수도있지만서도
장편으로가면 다들 지겨우실 것 같아서 최대한 단편형식으로 써낼 생각입니다.
그리고 재밋으면 재밌다 재미없으면 재미없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오타지적이나 혹시나 요청상황도 남겨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겟습니다.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0.06.28 | (소설)몇년전 보험회사 직원과의 기억 (1) |
2 | 2020.06.30 | 현재글 (소설)몇년전 보험회사 직원과의 기억 2 (4) |
3 | 2020.07.03 | (소설)몇년전 보험회사 직원과의 기억 3 (1) |
댓글 30포인트
Comments
4 Comments
글읽기 -30 | 글쓰기 +2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3,132건